공상 2007. 4. 22. 11:46

변치않는 사랑



ㅡ변치않는 사랑 / 용혜원ㅡ

사랑이 내 마음을 관통해 들어오던 날

나를 찡하게 만들던 너와

눈 마주치고 싶다.

늘 내 마음 더듬어와

그립게 만들던 너와

사랑하고 싶다.

너는 내 가슴에 감겨와

그 향기에 취해도 좋은데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다 그려놓을 수가 없다.

너를 생각하며

꼬박 지세운 밤이

참으로 많았다.

너의 따뜻한 손을

꼭 잡고 놓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을 다해

변치않을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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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2007. 4. 21. 13:34

커피 한 잔의 행복



커피 한 잔의 행복 : 용혜원지나간 삶의 그리움과다가올 삶의 기대 속에우리는 늘 아쉬움이 있다커피 한 잔에 행복을 느끼듯소박한 마음으로 살아가고작은 일 속에서도 보람을 느끼면삶 자체가 좋을 듯 싶다항상 무언가에 묶인 듯풀려고 애쓰는 우리들잠깐이라도희망이라는 연을삶 한가운데로 날릴 수 있다면세상은 좀더 따뜻해지지 않을까때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끼며미소를 지으며 살아가고 싶다
물만 부으면 금새 만들어지는 일회용 커피믹스의 편리함도 좋고..
영자신문과 함께 놓여야 제맛일듯한 스타벅스의 번잡한 향기도 좋지만..

어느날 우연히 초대한 자신의 갤러리에서 초로의 그녀가 내놓던...
쓴맛이 오래도록 목안에 퍼져가던 Turkish Coffee가 사무치게 그리울 때가 있다.
아니, 그보단.. 이어지는 운세풀이가 가진 여유로움이 더 그리운건지도 모르겠다.
밤새 노닥거리던 Tim Hortons의 French Vanilla는 또 얼마나 예술이었던가..
이제는 더이상 가질 수 없는 시간들이기에..
뭉툭한 그리움만 매만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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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2007. 4. 20. 23:49

Explosion



내 머리도 터져버리는 거 아닐까?

이렇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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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 2007. 4. 20. 01:32

나도 알아..



나 역시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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