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 2007. 4. 22. 11:46

변치않는 사랑



ㅡ변치않는 사랑 / 용혜원ㅡ

사랑이 내 마음을 관통해 들어오던 날

나를 찡하게 만들던 너와

눈 마주치고 싶다.

늘 내 마음 더듬어와

그립게 만들던 너와

사랑하고 싶다.

너는 내 가슴에 감겨와

그 향기에 취해도 좋은데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다 그려놓을 수가 없다.

너를 생각하며

꼬박 지세운 밤이

참으로 많았다.

너의 따뜻한 손을

꼭 잡고 놓치고 싶지 않다.

내 마음을 다해

변치않을 사랑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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